도내 4개 권역서 관련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이 18일부터 2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흡연 문제와 관련해 학교흡연예방사업 방향과 마약의 유해성 및 사회문제, 학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된다.
충남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2023.04.20 gyun507@newspim.com |
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 흡연,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현황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과 수시 교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재규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도내 각급학교에서 흡연·마약 오남용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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