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봄이 무르익는 4월, '산소카페 도시' 경북 청송군이 사과꽃이 펼치는 향연으로 가득차 있다. 사과꽃향이 청송지역을 감싸자 꿀벌들이 꽃송이마다 나들며 꽃가루와 꿀을 나르느라 분주한 봄을 보내고 있다. 청송군은 우리나라 대표 사과 주산지이다. 청송군은 최근 이미지 제고를 통한 자치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송사과'를 형상화 한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개발, 선 보였다.[사진=청송군]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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