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3.04.24 mmspress@newspim.com |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단계가 줄어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실제 라이브 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분석, 라이브쇼핑 현장수업, 기획안 작성 및 상품페이지 만들기, 방송스피치, 상품진열 등 라이브 커머스의 입문에서 실전까지 모든 과정을 다룰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5월 10~12일, 16~19일 총 7회 28시간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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