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목원대 씨름부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유성구 2024년 장사씨름대회 유치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전의원은 27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도 유성온천축제 기간 중 장사씨름대회 유치는 지역의 민속씨름 발전과 지역체육문화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원대 씨름부 후원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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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씨름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지난 19일 후원회 1주년을 맞아 후원회원,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행복정책연구소] 2023.04.27 nn0416@newspim.com |
유성구는 지난 26일 내년도 유성온천 축제기간 중 한밭대에서 6일간의 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신청서를 조만간 대한씨름협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기현 목원대 씨름부 후원회장은 지난 1년 전부터 지역 인사들을 연결해 목원대 씨름부 선수들에게 매월 1회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최근 지역구인 유성(을)에서 행복정책연구소를 개소하며 내년도 총선 준비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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