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일정 바꿔 개최...2000여명 '어린이 한마당'서 공연·체험 즐겨
'강진청자골 어린이날' 폭우로 일정 바꿔 개최...더 행복한 하루 [사진=강진군] 2023.05.08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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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제25회 강진 청자골 어린이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개최 예정일이었던 5일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야외 행사 위주로 준비됐던 어린이날 행사를 7일로 변경해 개최했다.
사물놀이와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과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실종 예방 사전지문 등록, 소방 안전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8개의 먹거리 부스와 17개의 체험 부스가 꾸려졌고 장기자랑 대회,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드론 체험, 인생네컷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어린이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행사는 희망 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펼치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강진원 군수는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사 일정을 연기하며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