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데이터 분석해 쇼핑 트렌드 제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1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은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의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머니한잔 소비연구소 [사진=11번가] |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인기 성분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주고,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다.
또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기능별로 각각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11번가는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통해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꾸준한 데이터 확보와 사용성 개선으로 개인화된 소비 추천 등 연관 서비스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호 11번가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소비자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