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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이주환 컴투스 대표 "1분기 비수기에도 매출 예상치 상회...신작 4종 통해 성과 이어갈 것"

기사입력 : 2023년05월11일 12:49

최종수정 : 2023년05월11일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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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실적에 있어 매출은 회사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였던 것에 비해 상회하는 매출이 나왔으나 영업이익 같은 경우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관련해 회사가 작년 8월에 크로니클을 한국에 출시한 이후에 11월에 북미에 출시를 하고 지난 3월에 글로벌 출시하는 순서로 진행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 최초 출시하는 시점에는 초반 마케팅비를 집행해서 초반 모객을 많이 가져갔고 초반 성과가 굉장히 좋았으나 회사가 이를 유지하는 데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회사가 북미 버전을 출시할 때는 게임의 지속성에 대한 고민은 물론 회사가 굉장히 많은 개선을 진행했지만 지속성이나 이런 부분에서 북미 버전 초기 마케팅에서는 소극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북미 버전을 출시한 이후에 지표들을 보았을 때 글로벌 버전 출시 이전까지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안정적인 매출을 지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는 국내 버전 이후에 개선한 부분들이 확실하게 워킹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게임성이 글로벌 유저들한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컴투스 로고. [사진=컴투스]

나아가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는 시점에서는 북미 버전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인 초반 마케팅을 집행했고 실제로 그것들이 성과로 나타나면서, MMORPG에서 초반 유저를 놓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선택했기 때문에 크로니클 글로벌 버전 출시 이후에 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회사가 마케팅비를 좀 더 집행해 초반 모객을 좀 더 확실하게 가져가자고 움직였던 부분이 있었다"며 "이렇게 마케팅비 집행한 부분이 1분기에 단기 비용에 있어 부담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통해서 회사가 크로니클을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놨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사가 글로벌 출시부터 원펀맨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하는 부분까지 달려왔는데, 이후에는 마케팅비의 집행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비용 상황을 보면서 조절하고 크로니클 글로벌 전체가 (실적에) 온기 반영되는 시기에 수익을 많이 거둘 수 있도록 전환할 수 있게 움직이고 있다"며 "크로니클에 더해 신작들, 미니게임 천국·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MLB나인이닝스 라이벌·낚시의신 크루 등 4종의 게임이 예정되어 있고 6월과 7월에 나눠서 런칭될 예정인데, 상당한 수준의 게임성과 완성도를 갖췄다. 올해 예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게임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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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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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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