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
15일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응체계를 잘 갖춰 태풍·호우 피해방지와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서울국토관리청 등 8개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산하기관 등이 참여했다.
국토부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정비, 시설물 및 건설현장 취약지역 점검․보강, 집중호우 상황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상황반,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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