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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医药与医疗器械创新发展大会在威海开幕

기사입력 : 2023년05월22일 08:31

최종수정 : 2023년05월22일 08:32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2日电 中国医药与医疗器械创新发展大会21日在威海市开幕。国家药品监督管理局医疗器械注册管理司副司长张华、山东省市场监督管理局局长吴承丙、市委书记闫剑波致辞,市委常委、常务副市长林强主持,副市长孙付春作产业推介。会前,闫剑波会见了部分与会嘉宾。

【图片=威海市政府提供】

张华代表国家药品监督管理局对活动举办表示祝贺。他说,药品医疗器械安全事关人民群众生命健康。多年来,我国驰而不息推进药品监管改革创新,取得了显著成效。山东提出将威海打造成药械产业高质量发展示范区,体现出省委省政府对药械产业与药械监管的高度重视。建设药械高质量发展示范区,贵在示范,也难在示范。希望山东药品监管部门自觉将监管工作融入国家经济社会发展大局、与会专家学者充分发挥专业支撑和技术引领优势、广大医药企业持续加大创新产品研发力度,全力做好药品安全底线的担当者守护者,全力做好产业创新高质量发展的引领者推进者,为保护和促进公众健康、推动我国从制药大国迈向制药强国作出更大贡献。

吴承丙在致辞中说,近年来,山东省市场监管、药品监管系统全面推进药品安全监管能力和工作现代化,推动全省药品安全形势持续稳定向好,医药与医疗器械产业全面起势、集群发展。其中,威海已成为全省医药与医疗器械产业创新发展的重要支撑和强劲引擎。希望与会嘉宾深入交流前沿科技,全面展示创新成果,切实加强深度合作,力争取得一批开创性、战略性、标志性成果。省市场监管局、省药监局将一如既往全力支持威海医药与医疗器械产业创新发展,全面服务市场主体发展壮大,大力推动创业创新,推动全省乃至全国医药与医疗器械产业创新发展、高质量发展。

闫剑波说,这次大会是落实"健康中国2030"发展战略、推动医药与医疗器械产业创新发展的具体行动。医药与医疗器械产业是山东"十强"产业的重要内容,也是威海重点发展的主导产业。工作中,我们坚持以集群化发展为方向,持续壮大产业规模;以骨干企业为支撑,支持企业做大做强;以科技创新为引领,加快构建协同创新机制,推动产业发展不断取得新突破。我们将进一步加大政策支持力度,强化资源要素保障,优化营商服务环境,推动产业高质量发展,为全国全省发展大局作出应有贡献。希望与会嘉宾继续关注威海、关心威海,共谋合作、共赢发展。

本次大会主题为"创新赋能 绿色发展 建设医药医疗器械产业高质量发展示范区",设置了1场主会议、5场平行会议、1场资本助力医药与医疗器械产业发展会议、1场现场观摩,搭建政产学研沟通对接平台,研讨发展趋势,交流前沿技术,促进更多创新创业成果在一线转化,为国内医药与医疗器械产业高质量发展贡献智慧和力量。主会议活动上,中国工程院院士、国际欧亚科学院院士韩雅玲,中国工程院院士、环保型高分子材料国家地方联合工程实验室主任王玉忠,分别围绕"国产冠脉介入治疗器械临床研究探索""医用高分子材料的自主创新"作了主旨报告;张华及国家药监局医疗器械监管、技术审评有关专家作了报告。资本助力医药与医疗器械产业发展会议上,孙付春致辞。

当天,大会还举办了突破"卡脖子"技术产品发布会、威海医药与医疗器械产业基金群联合发起仪式、威海医药医疗器械产业基金签约仪式、打造数字化园区签约仪式、园区项目集中签约仪式等活动,发布了一批医药与医疗器械领域突破"卡脖子"技术产品,成立了威海医药与医疗器械产业基金群,设立了10亿元资金规模的医药医疗器械产业基金,签约了数字化产业园区以及8个优质项目。中国工程院院士、知名专家学者以及有关部门单位、产业头部企业、投资机构负责人等300多人参加活动。

(稿件转自威海发布微信公众号)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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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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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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