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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5월22일 09:54

최종수정 : 2023년05월22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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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널리 보급됐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그러나 가스열펌프(GHP)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받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운영 중인 가스열펌프(GHP)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배출허용기준 준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대전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시설(사립대학, 유치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10%를(1대당 약 35만 원) 부담해야 하며 부착한 저감장치는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오염배출 저감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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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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