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시들해진 NFT 인기 속…벨리곰 vs 푸빌라 경쟁 2R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벨리곰·푸빌라 NFT 발행 1년
벨리곰 시즌2 NFT 이르면 6월 발행
롯데 계열사서 외부로 혜택 확대
푸빌라 기존 이미지 바꾸는 NFT 발행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 1년을 맞아 새로운 NFT 발행과 혜택 추가에 나섰다. 

최초 발행 때 보였던 거래 과열 현상이 암호화폐 시장 체와 혜택 축소 등으로 시들해진 가운데 유통업계 대표 NFT로 꼽히는 벨리곰과 푸빌라가 다시 한번 '민팅(발행)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벨리곰 NFT.[사진=벨리곰월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31일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시즌2 NFT를 이르면 6월 중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벨리곰 NFT를 최초로 발행했다. 롯데홈쇼핑은 6개월 시즌제로 NFT를 발행하고 있다. NFT 혜택 또한  6개월간 유지한다.

롯데 계열사를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하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다른 유통사의 모바일 상품권까지 구매할 수 있는 게 혜택을 확대했다.

시즌2 NFT를 구매하면 모바일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는 '젤리'가 지급된다. 상위 등급일수록 많은 젤리를 지급받는다. 벨리곰 NFT 커뮤니티에 생길 '젤리마켓'을 통해 '젤리'로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젤리마켓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의 모바일 상품권부터 신세계, 스타벅스, 올리브영 상품권까지 다른 유통사의 모바일 상품까지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프라다, 셀린느, 오프화이트 등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무작위 추첨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래플'에 응모할 기회도 젤리를 통해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이 푸빌라 NFT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수정구슬' NFT를 신규로 발행한다.[사진=푸빌라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작년 6월 발행해 1주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 NFT도 기존 푸빌라 NFT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수정구슬' NFT를 신규로 발행한다. 오는 6월 21일 발행하며 규모는 2222개다.

수정구슬을 적용하면 기존 푸빌라 NFT 이미지가 특수 효과가 적용된 '패셔니스타 푸빌라'로 변경된다.

신세계는 수정구슬을 1개 이상 구매하면 CGV 영화 1+1 관람권과 팝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 26일 CG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 고객 혜택 공유 등을 약속했다. NFT에 GGV 혜택을 포함한 것도 이번 MOU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도 수정구슬을 적용한 '패셔니스타 푸빌라' NFT 소유자들에게 래플 응모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떤 상품으로 래플을 진행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

롯데와 신세계의 NFT는 발행 1초 만에 1만개가 모두 팔리는 등 첫 발행 때에는 구매 과열 현상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실제로 상위 25% 등급에 해당하는 푸빌라 NFT '언커먼' 등급의 경우 최초 발행 직후인 작년 6월 14일 615클레이에 판매됐는데, 9개월 가까이 거래가 이뤄지지 않다가 지난 3월 30일 240클레이에 팔렸다. 

당시 클레이 거래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20만4180원 구매한 NFT의 가격이 7만3200원으로 64.1%나 하락한 셈이다.

NFT 구매 가격에 상응하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초부터 푸빌라 NFT 소유자들에게 제공하던 혜택을 일부 축소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