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후 3시1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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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1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자원순환시설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3명과 소방장비 22대는 현장에 도착해 자원순환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불이 난 폐기물처리업체는 2개동 연면적 992㎡ 규모로 비닐 등 합성수지 50t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소방대는 1시간 43분만인 오후 5시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다행히 공장 미가동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