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사업 추진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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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모습[사진=안성시]2023.06.07 lsg0025@newspim.com | 
주요 활동은 △기동단속을 통한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산림병해충 방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합동방제 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