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8일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서버 캠퍼스는 게임 개발자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서버 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구직자 지원이라는 사회공헌적 의미와 함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채용하는 인력 확보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월 1기 신청자를 모집했다.
4월 중순부터 약 5주간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은 '게임서버 개발에 필요한 필수 기술 학습'이라는 목표 하에 '게임서버 개발의 기초', '게임서버 구현', '게임서버 서비스 및 운영의 기초' 등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컴투스의 실제 현업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의 우수한 개발 노하우와 실무를 전수하는 양질의 기회를 제공했다.
컴투스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서버 캠퍼스 1기' 수료식 현장. [사진=컴투스] |
서버 캠퍼스는 1기는 참여자 전원 수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료자 모두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시에 우선 채용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버 캠퍼스 외에도 최근 5기 모집을 진행한 'QA 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 인재들에게 진로탐색 및 취업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의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