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찾아가는 절세상담서비스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6월08일 11:39

최종수정 : 2023년06월08일 11:39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KB증권은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로 인해 고객의 세무 문의가 빈번해지고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자문서비스인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6.08 ymh7536@newspim.com

'절세연구소가 떴다'는 KB증권의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절세연구소가 하루 동안 영업점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세무와 관련된 고민을 해소해드리는 이동식 세무자문서비스다.

지난달 10일 압구정지점을 시작으로 삼성동금융센터, 양재PB센터, 부평지점 등 이미 다수의 영업점이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PB세무스터디를 진행하고, 사전에 신청접수한 고객 및 내점 고객에게 세무자문 및 세금관련 고충에 대한 조언을 하루 동안 알차게 진행했다.

'절세연구소가 떴다' 서비스 신청은 먼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 일정을 체크하고 해당일 중 편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세무관련 궁금증을 문의하면 된다. 사전에 일정이 확정된 영업점에서는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안내하는 메시지 전송 서비스도 하고 있다.

KB증권은 전문자문영역에 대한 고객접점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서 절세연구소뿐만 아니라 부동산연구소와 법률연구소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연구소에서 해외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해 해외부동산전문법인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해외투자정보를 고객에 전달하고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AI시대라 할지라도 많은 고객들이 전문자문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대면자문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KB증권의 전문자문위원은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고객에 다가가는 전문가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자문이 필요하실 때 일정에 맞춰 꼭 영업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6월 '절세연구소가 떴다' 일정으로는 12일 서초지점, 13일 잠실롯데PB센터, 14일 도곡스타PB센터, 15일 수지PB센터, 20일 영주지점 등이 준비돼 있고, '절세연구소가 떴다'의 추후 세부 일정이나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