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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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속집행 보고회 모습[사진=안성시] 2023.06.08 lsg0025@newspim.com |
시는 이날 신속집행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집행률 제고를 통해 우리시 신속집행 대상액 6694억 대비 행정안전부 목표 3734억원(55.7%)를 상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국가적 경기 성장률 감소에 따라 시 지출의 최대화를 통해 시민 경제 위축을 막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적극적 신속집행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신속집행 추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계획된 예산의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