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7일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출산가정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지원 사업의 확대를 환영했다.
8일 박 의원은 "출산가정 산후조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 아이 출산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무안=뉴스핌] 조은정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 2023.06.08 ej7648@newspim.com |
이어 "인구청년정책관은 당초 도비 30%, 시군비 70%의 비율로 추진했던 지원사업비 예산 중 도비 비율을 40%로 확대한 증액분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박원종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드렸던 인구정책 관련 예산 비율 조정이 적용된 것과 도에서 관례적으로 정해진 30%의 비율을 자발적으로 높였다"며 "어려운 시군의 재정을 생각하고 심각한 인구정책 문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려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미래 인구 분야 정책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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