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기현 "이재명, 불체포특권 폐지 거짓말로 드러나...구제불능 수준"

기사입력 : 2023년06월12일 16:49

최종수정 : 2023년06월12일 1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직적 범죄 은닉행위 심판해달라"
"이재명 35조 추경 주장, 중독증 악습 바로잡아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공약이 새빨간 거짓말인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도덕상실증 이제 구제불능 수준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2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연대 카르텔이 벌인 조직적 범죄 은닉행위에 대해 심판해줄 것을 국민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임된 것에 대해서는 "원내대표 소관 업무이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 의원이 교육위에 배치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가르치겠다고 교육위에 배치했는지 기가 막힌다. 하루 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처음 듣는 이야기지만 추경중독증 걸린 민주당의 악습을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총 투표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총 투표 293명 중 찬성 132명 반대 155명 기권 6명으로 각각 부결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