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김인환)이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제공: 한솔교육 |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과 주관하는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년마다 인증 기업을 재평가한다.
한솔교육은 CEO가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 고객 책임자)를 겸직하고 있으며 CCM 위원회 운영으로 고객지향적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와 시스템, 제도 등을 정비하고 있다.
또 임직원 인식 향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 관리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보육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중이다.
한솔교육은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소비자 불만을 사전 예방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솔교육은 소비자 대상의 정보제공 채널 수를 확대해 신기한 한글나라, 플라톤 독서토론논술 등 상품 개선과 핀덴 신규 상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의견을 조사하고, 다양한 경로로 고객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통해 VOC 제도와 프로세스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한솔교육은 앞으로도 고객제일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고 VOC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강화해 주요 이슈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고객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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