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은 권용봉 부사장이 15일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34년간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다양한 기술형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용봉 계룡건설 부사장이 15일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사진=계룡건설] 2023.06.16 gyun507@newspim.com |
건축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권 부사장은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국방대학교 이전사업, 세종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진행했다. 23개 3조2000억원의 기술형사업에 참여했으며 LH 및 지자체 사업을 통해 총 3만80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또 고내구성 백색칼라콘크리트 조성물 등 13건의 특허, 3건의 건설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권용봉 부사장은 "그동안 저와 함께 해준 계룡건설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계룡건설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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