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제1차 여름철 도내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결과, 2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음주면허 취소는 22건, 정지 7건이다
17일 오후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마동동부경찰서가 내서읍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3.06.18 |
경찰은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31곳에서 경찰 110명과 순찰차 52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경 암행순찰팀이 마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 주변을, 고속도로순찰대는 동창원TG·서진주TG·문산휴게소 등 3곳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향후 기동단속팀을 중심으로 사고다발지역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가하면 스쿨존 법규 위반 차량 상시 단속, 낮 시간대 불시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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