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인성, 미래, 관계 주제로 3회 진행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학부모, 온 마음으로 교육을 품다'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남부 청사 [사진=경기도교육청] |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7월 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수원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3회차 21일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포스터 하단의 각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며, 9월에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