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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가고 싶고, 살고 싶은 1004섬 신안 만들 것"

기사입력 : 2023년06월21일 08:07

최종수정 : 2023년06월21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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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1004섬 신안, 누구나 가고 싶은, 살고 싶은 1004섬 신안을 만들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청 1004회의실에서 신안군 출입기자단,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군수는 보고회를 열고 박우량 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1004섬 신안'을 주제로 5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구수,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사진=신안군] 2023.06.21 ej7648@newspim.com

5대 정책방향은 △남이 가지 않는 길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 극대화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자원의 최대 활용 등이다.

인구소멸 고위험 1위 지역으로 재정자립도 하위권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32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조성 320억 원 등 41건, 185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에 선정 기금 272억 원을 확보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래 100년의 밑거름이 될 1섬 1정원 사업은 총 7075억의 사업예산이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통해 3,802억 원 예산을 절감했고, 군비 1695억 원이 투입된 33개소 정원에 읍면별 대표 수종을 심어 사계절 꽃피는 섬 신안에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4개 읍면에 야나기 유키노리, 올라퍼 엘리아슨, 안토니 곰리, 마리오 보타, 박은선 작가 등 세계 유수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섬 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1004섬 신안, 누구나 가고 싶은, 살고 싶은 1004섬 신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구수,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사진=신안군] 2023.06.21 ej7648@newspim.com

신안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52만 평의 압해읍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변경하고, 이 중 9만 평을 농공단지로 조성할 목표도 세웠다.

박 군수는 "앞으로 추진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획기적 삶의 변화를 가져올 1615억 원이 투입된다"며 "2029년 준공예정인 장산-자라 연도교, 3395억 원이 투입되고 2030년 준공예정인 추포~비금 연륙 도교 건설, 흑산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제도권의 완성을 위한 신의-장산 연도교 건설이 제6차 국도국지도종합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마무리 말을 통해 "섬 신안이 가지고 있는 햇빛, 바람, 바다는 군민의 희망이 되고, 앞으로 신안 10GW 신재생에너지는 전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섬 신안의 에너지원이며, 섬 문화·예술·정원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섬 신안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삶이 변화하고,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신안 미래 100년을 위해 민선8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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