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상으로 추락한 60대 선장이 실종된지 사흘 만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3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앞 약 185m 해상에서 통발어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해 어선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잠수부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3.06.27 ojg2340@newspim.com |
실종된 선장 A(68)씨는 27일 오전 9시 45분께 사고 해점으로부터 약 50m 거리 수중에서 민간 구조선 잠수부에 발견돼 인양됐다.
여수해경은 양측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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