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업 대상 자금조달 이해 및 IR 자료 작성 방법 등 특화 투자 교육 제공
전담 전문가 멘토 배정 및 맞춤형 투자컨설팅 제공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오는 7일까지 '2023 예술로 투자-투자유치 이해 교육 및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을 모집한다.
예술기업들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산업을 재정의하고 예술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함에 따라 예술분야 창업기업에매력을 느끼는 투자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은 자금조달 이해도를 강화하고투자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
'2023 예술분야 투자상담회'는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의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의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고, 기업별진단을 통해 BM 개선 및 투자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본과정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이해교육'은 예술분야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한 기초 교육을 제공하며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컨설팅'은 기본과정 참여 기업 중 투자 유치 및 IR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업모델과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은 본 투자상담회를 통해 투자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받고 IR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투자유치 교육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술기업·단체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6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7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구글폼 작성)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