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7일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왼쪽 여섯 번째)가 7일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3.07.08 |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조인숙(가야읍 생활개선회)씨 ▲전병두(가야읍)씨 ▲신소연(교촌치킨 칠원점)씨 ▲김재웅(칠원읍 새마을문고)씨 ▲안인준(함안면 의용소방대)씨 ▲홍의건(군북면 산불감시반)씨 ▲강호경(법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 ▲김훈규(대산면 주민자치회) 씨 ▲김희숙(칠서면 주부민방위 기동대)씨 ▲안양희(칠북면 적십자봉사회)씨 ▲김성문(산인면 자율방범대)씨 ▲최영란(여항면 생활개선회)씨 등이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항상 먼저 생각하며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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