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BC카드로 결제하면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기사입력 : 2023년07월11일 15:40

최종수정 : 2023년07월11일 15:4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섹타나인과 결제와 멤버십을 결합한 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 등 19개 브랜드 63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 또는 페이북 QR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0.1~5% 자동 적립된다.

BC카드는 실물카드로 결제 시 카드 상품에 관계없이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에는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카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특정 제휴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고객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최초 1회 연동하기만 하면 된다.

BC카드는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이벤트를 연다.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신규 연동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0페이북머니까지 당첨되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페이북머니는 BC카드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연결된 계좌 또는 제휴 ATM을 통해 즉시 현금화하거나 온·오프라인 결제 및 BC카드 대금 차감에 사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또 오는 15일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에서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000해피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앞으로도 BC카드는 섹타나인과 함께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고객 모두가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서비스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혜택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BC카드] 2023.07.1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