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샘(대표 김진태)은 오는 20일까지 여름을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한샘홈케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곰팡이와 세균 증식 등 집안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를 겨냥했다.
한샘홈케어는 주방과 ▲욕실 ▲가구 ▲가전 ▲홈클리닝 ▲인테리어 리폼 등 카테고리별 주거 공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은 매트리스·에어컨·세탁기 등 전문 케어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샘홈케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케어마스터'가 집에 방문해 코팅, 분해 청소, 살균 등 맞춤 공간 케어를 제안해준다.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매트리스와 소파의 경우 케어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내·외부 먼지를 제거하고 자외선으로 오염을 살균해 준다. 에어컨, 제습기 등 가전 제품은 분해 청소를 통해 먼지와 곰팡이로 차단되었던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한샘홈케어는 장마 후 증가한 날벌레·모기 방지를 위한 방충망 교체도 1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한샘홈케어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은 나노코팅 기술과 고강도 특수 섬유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작은 날벌레는 물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도 차단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아 부식 현상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주거 환경에 따라 미세먼지를 50~90%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와 이후 이어질 무더위는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 세균 등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한샘홈케어를 통해 여름철 위생 관리와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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