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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苏海州:夯基蓄势 奏响高质量发展奋进曲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4:37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4:37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8日电 盛夏时节,行走在江苏连云港市海州区的大地上,一幅干劲"满格"的生动图景跃然眼前。"烟火气"持续升温,消费市场活力迸发;重点项目热火朝天,处处涌动着发展热潮;招商引资捷报频传,举办浙江青田投资说明会及意大利、西班牙、德国、法国专题招商活动等大中型推介活动近20场,新增签约项目115个,总投资315.9亿元……一个个火热场景,汇聚成推进海州高质量发展的强劲动力。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今年以来,海州区把加快经济运行率先整体好转作为当前工作重中之重,以等不起、慢不得、坐不住、落不下的紧迫感和责任感,重抓产业培育、项目推进、招商引资等重点工作,注重补足经济发展短板,全力以赴抓调度、扩投入、促消费、稳主体,铆足干劲跑出高质量发展"加速度"。

位于新浦工业园的连云港天邦科技有限公司组装车间内,产业工人正在对多款鹤管进行专业的整机调试。该公司是一家专业从事流体储运装卸设备及其控制的"专精特新"小巨人企业。由于精密度高、自动化程度高,装备的密封性、安全性受到行业内中石化、中石油等客户的认可。今年以来,随着企业新产品的研发,"智改数转"项目的启动,规模不断扩大,实力不断增强。"今年呈现产销两旺的良好开端,销售额同比增长36%,投入研发经费200余万元,同比增长41%。新产品投入市场后得到客户一致好评,带来较好的经济效益与社会效益。"连云港天邦科技有限公司总经理助理吴立峰介绍。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瞄准卡脖子难题,通过科技创新在市场竞争中占据优势的还有连云港市港圣开关制造有限公司。该企业通过技术升级,开发110kV高压产品,打造智能管理云平台及电力物联网解决方案等核心产品,用新产品拿下南京、苏州、西安、长沙等区域新客户,销售额同比增长近50%。"我们通过'苏科贷''高企贷'等科技贷款,'科创基金''新材料基金'等投资基金全面支持企业创新。"海州区科技局相关负责人介绍。

为让更多企业更加着力于技术创新,海州区强化顶层设计,科技、工信等部门搭建了一系列推进高质量发展的创新创业服务生态体系,设立产业投资基金,加快专精特新、智改数转等方面银企对接,帮助企业申请"科技贷"9000余万元,全面推广"园区保",多渠道满足企业融资需求。数据显示,今年1-5月份,海州区新增市场主体10524家、"四上企业"26家,分别增长367%、420%。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重大项目是保持经济稳增长的压舱石,也是实现经济高质量发展的重要抓手。为确保每个项目高效有序推进,海州区把项目建设作为一号工程,实施重点项目区领导挂钩联系以及"周会办、月过堂、季观摩"工作机制,建立工作交办单、督办单、催办单"三张清单"督办机制,对重点项目采取"一企一策"细化工程节点,督促相关部门按规定时间节点完成相应任务,完善项目洽谈、签约、建设、投产全过程跟踪服务制度。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在项目建设加快推进的同时,招商引资工作亮点频现。今年,海州区优化"驻外区域办+产业事业部"招商模式,围绕"一把手"招商、驻点招商、产业招商,加大招商引资力度。区主要领导带队赴欧洲、长三角、粤港澳、西安等地招商,举办高新区(巴黎)投资说明会、海州区(高新区)商贸经济产业推介会、518·海州电商之夜集中签约等系列活动。今年上半年,累计"走出去"招商210次,新增签约项目122个,过亿元项目88个,怡亚通供应链等10个10亿元以上项目成功签约,畅航科技园、意大利华欧国际精密制造产业基地等重大项目启动开工,奋力吹响招商引资"号角",擂响项目推进"战鼓"。

下一步,海州区将继续扩大招商选资力度,加大产业链企业走访力度,突出以商引商、产业招商。同时,加快政策、融资、人才、技术等政府服务体系建设,提高企业服务水平,对在建项目进行再细分,特别是对一些体量大、对全区发展起重要作用的项目,坚持问题导向,加强部门联动,按周倒排工期、难题会办,尽量缩短周期,共同推进项目进展。(邵沛源 王一平)

来源:中共连云港市海州区委宣传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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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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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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