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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홈구장서 4만5000명 팬과 첫 만남

기사입력 : 2023년07월24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7월24일 12:0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뮌헨으로 이적한 '철기둥' 김민재가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다.

김민재는 23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했다. 구단이 올 시즌을 앞두고 남녀 축구팀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을 홈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김민재가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 중 그라운드로 입장하며 팬들의 환호에 박수로 답하고 있다. [사진 = 뮌헨]

4만5000명의 팬이 들어찬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김민재는 '몬스터'라는 수식어로 소개받고 팬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로 입장했다. 등번호 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팬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단상에 올랐다. 단체 사진 촬영 땐 맨 윗줄 가운데에 섰다. 독일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 바로 옆에 자리했다.

김민재와 팀 동료들이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 중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뮌헨]

올해는 2012~2013시즌 3관왕 달성 기념행사를 겸한 '레전드 매치'도 함께 열렸다. 10주년을 기념해 당시 우승 주역이었던 필립 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전설들이 참석했다.

뮌헨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첫 연습경기를 치른 뒤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친선전을 갖는다. 다음달 2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리버풀과 만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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