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도봉구 소통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개설 한달 만에 단골 5000명 돌파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14:53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14: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당근이세요?", "네, 이제 도봉구도 당(신)근(처)입니다"

도봉구는 생활 속 구정 홍보를 위해 지난달 13일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해 한 달 만에 총 조회·노출 수 11만회 이상, 단골(구독) 50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봉구 당근마켓 홍보채널 메인화면 [자료=도봉구] 2023.07.26 kh99@newspim.com

구는 주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함에도 주민들이 이를 상세하게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음을 문제로 삼고 민선8기 이후부터 구 정책과 사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해왔다.

구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동네 커뮤니티인 당근마켓에 주목, 당근마켓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진짜 도봉구만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과 진솔하고 꾸밈없는 소통을 하고자 지난달 13일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했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로 거주지를 설정할 시 구 정책 정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돼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계정 개설 이후 구정 주요사항 등 각종 정책‧서비스와 문화 행사 프로그램 등을 '비즈프로필', '동네생활' 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히 업로드하고 있다.

앞으로는 업로드한 소식들의 조회 수, 노출 수, 관심 수 등의 통계자료와 댓글의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정 홍보는 이제 단순 일방향적인 홍보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구는 앞으로 구민들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당근마켓과 같은 플랫폼들을 이용,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알릴 수 있는 방안들을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