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폼팩트 원통형 4680은 금년 중에 오창에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이라며 "중국 남경에서는 일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라인을 리튬인산철(LFP)배터리로 전환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확고한 우위를 확보한 프리미엄 제품뿐만이 아니라, NCM기반에 미드니켈 배터리, 망간니켈, LFP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며 "보급형 전기차와 ESS 수요 확대 등 다양한 시장변화에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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