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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届韩国(山东)进口商品博览会在威海开幕

기사입력 : 2023년07월31일 14:21

최종수정 : 2023년07월31일 14:21

纽斯频通讯社首尔7月31日电 由中国山东省威海市人民政府、山东省商务厅、大韩民国驻青岛总领事馆共同举办的第三届韩国(山东)进口商品博览会28日在威海国际经贸交流中心正式开展,为集中展示山东对韩合作优势及成果搭建了重要舞台。

【图片=大众网提供】

本届博览会的开放程度再次升级,三星、现代、乐天、亚马逊、谷歌、百度等32家世界500强及行业头部企业参展,数量较往届增加40%。

开幕首日,博览会现场人声鼎沸,不少参会企业都是提前做好功课,带着"需求"而来。

"威海的营商环境非常好,威海政府办事效率高、服务质量优、群众获得感强,更加适合创业。"在谈及为何连续三年参加博览会时,阿里巴巴国际站(威海)服务中心副总经理任福选坦言, "我们希望借助此次博览会向外发声,让更多人了解阿里巴巴国际站,也欢迎更多外贸人和创业人来到阿里巴巴国际站(威海)服务中心洽谈,一起助力威海外贸高速增长。"

据悉,目前阿里巴巴国际站已经在威海打造了北方最大的"运动娱乐产业带,渔具、桨板皮划艇、房车二手车、滑雪用品等都是国际站产业带专区上的畅销产品,还有威海纺织、水产、机械等类目,涉及内容十分广泛。今年还重点推出了客户管理系统CRM-小满(OKKI):以基于大数据和AI的智能CRM解决方案,领衔行业。作为阿里集团投资的公司,帮助企业高效匹配供需双方,协调内部资源,提升销售力和客户满意度,让外贸更简单,满足企业不同审批需求。

【图片=大众网提供】

无独有偶,三星重工业(荣成)有限公司此次也是第三次参加博览会。"借助博览会这个平台,可以更好地提升三星重工品牌知名度,激发更多人对三星重工新的认识,"三星重工业(荣成)有限公司生产运营科科长张彪表示,"也正是基于政府一直以来的支持,让三星重工发展得更加顺畅,希望日后三星重工也能够对当地作出更多的贡献。"

为了更好地做好形象展示,三星重工特地增加了全息投影模型,便于让参观者更直观形象了解不同船型的特点,对不同的船型有更深入的了解;另外还增加了三星重工公益活动的宣传,让更多人同三星一道为公益献出自己的一份力量。

32家世界500强及行业头部企业齐聚一堂,现场展示一系列世界领先的技术和设备;32家世界500强及行业头部企业齐聚的背后,不仅是前两届博览会良好口碑的积累,更是威海高标准提前谋划、高水平精准布局结出的硕果。

(稿件摘自大众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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