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존자 '파냐'가 등장했다. 파냐는 권총으로 가장 약한 적을 사격해 치명타를 입히고,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은 '투척 함정'을 던져 제압한다. 특히, 전장에서 민첩하게 움직여 적의 제어를 피할 수 있는 강한 생존력을 갖췄다. 파냐의 다양한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생존기록'도 공개됐다. 생존기록 '마지막 항공편'은 스핀오프 '대한민국'의 마지막 이야기로, 미국행을 택한 한국인 생존자들의 사투가 전개된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핀오프 2탄을 최초 공개하고 일본인 생존자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글로벌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이달 26일까지는 '세관 창고 이벤트'가 열린다. 세관 창고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장비 승급 재료함' 등 생존자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하 탐색 이벤트'는 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지하에 도사리고 있는 약탈꾼을 처치하면 '헤드헌팅 의뢰권' 등 유용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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