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로운 S등급 제독 캐릭터 '김만덕'이 업데이트 됐다. '김만덕'은 조선의 상인으로,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를 가진 신규 제독이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이 특징이며, 연대기를 완료하면 고유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회고록을 모두 클리어 시 전용 머리 장식, 전용 무기, S등급 공용 계약서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격술에 특화된 S등급 항해사 '최무선'과 A등급 항해사 '노국공주', B등급 항해사 '문익점', '권근'이 추가됐다. 여기에 17등급 선박과 새로운 도시 '수바', '왕거누이', '사마라이'가 개방됐으며, 실시간 PvP 콘텐츠, 별자리 모험 콘텐츠, 자동 낚시 시스템, 어종 크기 시스템, 선박 승계 건조기능 등이 업데이트 됐다.
[사진=라인게임즈] |
마지막으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새로운 이벤트 선박 '거북선'이 지급되며, 한정 의뢰를 수행할 수 있는 이벤트 지역 '소다 섬'도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신규 출석부 이벤트, 핫타임 버프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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