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대청공원서 개최...홈페이지서 접수 가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에서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는 4년 만에 5km의 건강코스가 재개된다.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에서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덕구] 2023.08.06 nn0416@newspim.com |
대회 코스는 ▲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등 3개 부문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건강코스 2만원, 미니·하프코스 3만원이다. 건강코스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미니코스는 초등학생 이상,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각 코스별 시상뿐 아니라 연령대별 시상과 단체참가상도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능성 티셔츠와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 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강과 대청호를 따라 달리며 건강까지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분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덕구체육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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