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태백관리역은 지난 7일 하계 휴양철을 맞아 태백지역 다문화·결손가정 아동 22명을 초청해 무궁화호 열차와 KTX열차를 타고 정동진 레일바이크 탑승, 모래시계공원 관람 등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학 태백관리역장은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8.08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