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8일 지난 해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냉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오는 10일 우리나라 상륙 예고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대응을 점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현장 점검에 앞서 경북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과거 수해 피해 현장 복구한 곳을 반드시 확인해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사진=경북도] 2023.08.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