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은 관광기업 간 유대관계 강화 및 협업기회 창출을 위한 콜라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협업모델 공유 ▲관외 관광기업 초청·교류 ▲지역자원활용 우수사례 공유 ▲지자체 성공사례 공유 ▲투자자 토크콘서트 ▲우수기업 벤치마킹 ▲성과공유회 등 7개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8.09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이날 협업모델 공유를 주제로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사업 확장 및 콜라보레이션 성공사례를 파악하고 관광상품 다양화 및 협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1부에서는 ㈜야놀자 그룹 커뮤니케이션 송민규 총괄실장과 브랜드마케팅 조성문 실장이 '관광 트렌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협업 우수사례 및 성공적인 협업 전략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관광기업 간 협업사례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와 자유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업 모델발굴 및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 관광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대전이 꿀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전국 관광기업 및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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