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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韩国小记者中国行":邢海明大使勉励韩国青少年做中韩友好接班人

기사입력 : 2023년08월09일 11:57

최종수정 : 2023년08월09일 11:5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9日电 "2023韩国小记者中国行"启程仪式8日在中国驻韩国大使馆举行,邢海明大使及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韩中城市友好协会会长权起植和来自韩国各地的22名优秀青少年学生出席活动。

合影照。【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韩两国毗邻而居,两国人民间的友好交往绵延数千年,两国互学互鉴、同舟共济的佳话俯拾皆是。各位同学们朝气蓬勃,是中韩友好合作与繁荣发展的未来与希望。期待同学们通过此次中国行,贴近中韩合作一线,在北京和成都两地感受中华五千年文明的深厚底蕴与中国式现代化的勃勃生机,同当地青少年友好交流,续写中韩友好的时代新篇章。

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韩中城市友好协会、韩中交流协会、韩中文字交流协会、韩国文化友好财团的负责人们表示,韩中青少年交流时隔4年重启,这对于韩中关系发展有重要意义。各位同学们是韩中关系冉冉升起的朝阳,韩中交流和韩中友好的未来寄托于各位青少年身上。希望大家把握这次机会,深入了解新时代中国发展和韩中友好交流历史,成为韩中民间外交官。

在启程仪式上,邢海明大使向小记者代表团授旗,赠送《习近平谈治国理政》等中文书籍,勉励同学们读万卷书、行万里路,多学习、多思考,做中韩关系的接班人。来自韩国光阳女子高中的申鈗雅同学代表全团学生表示,非常期待此次中国之行,将深入感受中国文化,认真思考,与大家共同创造难忘的美好回忆。

在启程仪式结束后,22名小记者搭上飞往中国的航班,正式开始此次中国探访之旅。祝愿小记者们在未来的一周里开阔眼界、增进友谊、平安归来!

另外, "韩国小记者中国行"活动由中国驻韩国大使馆主办,至今已成功举办4届,旨在让韩国青少年更深入地了解中国、增长见识、扩宽视野,做中韩文化传播、友好交流的小使者。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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