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업데이트, 대규모 PvP, 전쟁 업데이트 등 준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은 3분기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려 한다"며, "지난 7월 1일 진행한 검은사막 페스타는 유료로 진행됐던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10초 만에 전시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성공리에 개시됐다. 다양한 업데이트 및 편의성 개선을 보여주고, 약속했던 해당 행사에는 기존 유저들의 높은 공감을 꾸려냈을 뿐 아니라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들의 흥미 또한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러운 유저의 이름을 통해 일평균 지수가 한국은 151%, 북미 유럽은 74% 증가하며, 7월 평균 전체 일평균 지수는 전분기 대비 65% 상승했다"며, "최근 추가적인 편의성 개선 및 유저 피드백 보완, 3대3 PvP, 새로운 시즌,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여름 이벤트로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규 지역 업데이트, 대규모 PvP, 전쟁 업데이트 그리고 아시아 거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장미 전쟁은 두 진영에서 각 300명씩 총 600명이 겨루는 대규모 전장으로 기존과는 다른 대규모 전쟁 PvP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동남아, 일본 각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길드들이 모여 진행하는 아시아 거점 이벤트는 글로벌 IP로서 그리고 전 지역을 직접 서비스해 적용할 수 있는 검은사막의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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