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10일 열린 2023년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사는 매출 2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각 사업 부문에 더욱 내실을 다져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도 대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경쟁 상황은 지속됐으나 제한적 환경 속에 각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며 "NHN는 정성적 그리고 정량적으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보다 더 큰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HN 로고. [사진=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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