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심 내용 담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평택시민들의 일상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심의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소책자 6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2016년 개소)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와 민군관계 증진 등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유일한 지방조직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3.08.10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발간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는 △교실 △마트 △여행 △생일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이 수록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책자 내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영어에 관심있는 평택시민들이 부담없이 영어를 익혀 이로 인한 소통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상영어 책자는 신청하는 시민에게 우선 무료로 배포되며 영어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시립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 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