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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重启赴韩团体游 流通化妆品业"笑开颜"

기사입력 : 2023년08월10일 15:37

최종수정 : 2023년08월10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0日电 随着中国开放公民赴韩国团体游,零售业和化妆品业"笑开颜",对即将到来的中国团体游客充满期待。

资料图:在明洞购物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中国文化和旅游部办公厅10日发布了恢复旅行社经营中国公民赴有关国家和地区(第三批)出境团队旅游业务相关事项的通知,允许民众前往全球78个国家和地区团体游,包括韩国、美国和日本。

这是韩中萨德问题和新冠疫情防控后,中国政府时隔6年零5个月重启公民赴韩团体游。该利好消息引发韩国相关业界强烈关注。

首当其冲的是免税业。乐天免税店计划在中国北京、上海等主要城市举办路演,加强当地市场营销力度。同时,还将与代理商合作,制定包括免税店购物等在内的韩国旅游套餐,吸引中国游客。

新罗免税店将排查首尔店和济州店的基础设施,还将扩充翻译人员和宣传品、提供出租车支援、推出面向中国游客的促销活动。新罗免税店还正在改版网页,以符合中国消费者的使用习惯。

化妆品业也对中国的这一措施表示欢迎。当天"中国有望重启公民赴韩国团体游"的消息一经传出,爱茉莉太平洋和LG生活健康的股价大涨,涨幅超前一交易日收盘价的10%左右。

LG生活健康正讨论分销渠道和按照购买金额提供优惠的促销政策。公司还为自由行、团体游"量体裁衣"制定购物套餐,并计划增加中文标识、扩充会说中文的销售人员。

此外,乐天百货、新世界百货也正制定面向中国团体游客的优惠政策。尤其是新世界百货决定15日和31日为中国消费者推出支付宝、微信支付消费优惠活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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