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1전시장 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함양산삼축제 및 주요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설치된 함양군 부스에 관람객들이 방문해 문의를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8.11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180여 곳이 참석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B2B 바이어 상담회, 주한외국관광청 관광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음달 7일에 개최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의 주요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함양산삼축제의 홍보를 위해 함양군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친구 및 구독을 하면 산삼축제 관련 기념품을 증정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관광문화가 회복되는 이 시기에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함으로써 함양군 인지도를 높여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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