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다원시스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 195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올렸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점진적인 생산성 증가로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이루어져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했다"며 "수년간 준비해온 반도체 장비 사업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민간분야 핵융합 발전 사업 진출도 본격화 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인 다원메닥스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뇌종양 및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에서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면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준비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어 당사의 전반적인 사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원시스 로고. [사진=다원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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