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다.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8.11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이날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해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집중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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