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24일 금통위…환율 불안에도 '동결' 전망 우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가 지표 하향 안정…국내 경기 부진 지속
채권 전문가, 금통위원 만장일치 동결 예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번주 금융시장 최대 이슈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다. 상당수 금융시장 전문가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신호에도 국내 물가 흐름과 경기 부진 등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 재개 명분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24일 오전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한다.

채권 전문가는 5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내 물가 관련 지표가 하향 추세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수요 압력에 의한 물가 상승 정도를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3.3%로 전월(3.5%)대비 0.2%포인트 떨어졌다. 소비자가 1년 후 예상하는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7월 3.3%로 전월(3.5%)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7월 금통위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7.13 photo@newspim.com

국내 경기가 부진하다는 점도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지난 2분기 국내 경제 성장률은 0.6%를 기록했다. 외형으로는 성장했으나 뜯어보면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성장이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말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내렸다.

아울러 국내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 등도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뒷받침한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경제는 부진하고 물가는 안정돼 있다"며 "금통위원 만장일치 동결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도 "금통위원 만장일치 동결을 예상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 추가 긴축 우려가 있으나 중국 경기 불안, 국내 경기 둔화, 국내 물가 안정 등으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환율 불안은 변수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점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에 변수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제어하려면 기준금리를 올려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를 높여야 해서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 7월18일 1260.4원에서 지난 17일 1342.0원으로 81.6원 올랐다.

다만 전문가는 금통위가 원/달러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달러 상승은 미국 '강달러' 현상에 기인하며 세계 다른 나라 통화도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홍철 연구원은 "신흥국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 한국도 도매급으로 안 좋게 취급받으나 우리(한국)만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상황 문제"라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 근처까지 가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급등하면 염려되는 포인트"라면서도 "국내외 경기 안정이 필요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낮다"며 "에너지 가격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가 반등해도 헤드라인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고 보이며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