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 한도 금융위와 논의…논의 마무리 임박"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소상공인의 생계대출에 대한 대환대출 지원을 3분기 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원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현재 금융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코로나19 기간 경영자금을 대출받은 분들도 있지만 생계대출로 이를 충당한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대환대출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영 장관은 "생계형 가계대출에 대한 대환대출 지원 도입을 3분기로 목표하고 있다"며 "금액 한도에 대해서 금융위와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영 장관은 "3분기가 9월까지이므로 논의 마무리가 거의 임박했다고 본다"며 "마무리되는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2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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