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전기 굴착기 통합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렉트'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엘렉트는 올해 2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기굴착기 통합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굴착기에 엔진을 들어내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장착해 전기 굴착기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다음달 중 볼보 건설기계와 협업해 유선형 전기 굴착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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